[중국 엔터 이슈] 샤오홍슈 vs 웨이보, 결국 같은 결말일까?
샤오홍슈(小红书, Xiaohongshu)는 최근 중국 인터넷 규제 기관으로부터 “네트워크 생태계 파괴” 라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하는데요. 혹시 이 장면, 과거 웨이보(Weibo)의 몰락 과정을 떠올리게 하지 않으신가요?샤오홍슈, 왜 비판을 받고 있을까요?샤오홍슈의 핫이슈(热搜)에서 연예인 관련 키워드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. 사회 뉴스나 지식 콘텐츠보다 훨씬 많으니, 플랫폼 신뢰가 흔들릴 수밖에 없겠죠.광고성 글과 PPL이 지나치게 많아진 건 아닐까요?알고리즘을 핑계로 심사 책임을 피한 건 아닐까요?트래픽만 좇는 방식이 결국 콘텐츠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는 건 아닐까요?샤오홍슈 콘텐츠 생태계, 위기에 빠진 걸까요?샤오홍슈는 2024년 기준 MAU 3.39억 명을 기록하며 성장했지만, 1선 도..
2025.09.16